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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식’이야 말로 병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 현대인의 병은 효소 부족이 원인이다!
대사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피곤해지고,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있다면 효소를 섭취하는 식생활로 바꿔보자!
최근 ‘효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생명활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우리 체내의 효소 저장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데 40세를
넘기면서 급격히 감소한다. 즉, ‘효소가 다하면 수명도 다한다’는 말이다. 효소는 미국의 영양학에서 들여온 것으로, 많은 이들이 ‘체내의 효소를
절약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체득하고 있다. ‘식사는 조금 부족한 듯이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 식사량이 많아지면 체내의 효소가
감소하므로 효소 절약의 측면에서 보면 일리 있는 말이다.
이제 ‘효소식’으로 본인의 생명을 스스로 연장시키는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효소의 양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몸 안에 효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불편한 증상을 보이거나 병이 발생한다. 즉 대사와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미처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한 음식물이 십이지장에 쌓이고,
정상적인 위산의 분비를 방해해, 더욱더 소화가 어려워진다. 췌장에서 직접 분비된 효소가 이에 대항하지만 이기지 못하면, 부패된 음식물은 소장에서
재흡수되므로 독소가 혈액으로 유입되어 류마티스나 아토피 등의 자기 면역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신장의 활동도
저해한다.
생식은 최고의 효소 절약식!
과식하여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거나, 소화를 돕는 효소가 파괴된
가열 식품만을 먹는다거나 하면 체내의 효소가 다량으로 소비된다. 그래서 애초에 대사효소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어야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다 소진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다양한 불쾌증상이나 병, 노화가 일어난다.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으면 위나 장에 더욱더 부담이 가해져 소화가 안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소화효소를 절약해 충분한 대사활동이 진행되도록 한다.
불쾌증상이나 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생채소와 과일, 생고기, 생선회, 발효식품 등 효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효소가 많이 함유된 생식은 소화가 쉽기 때문에 그만큼 체내에서 소화효소의 낭비를 막아준다. 그중에서도
생식은 ‘효소식’을 실천하는 데 있어 탁월하다.
생명유지를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효소’
효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지속적으로 효소를 섭취할 수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책을 따라 하다 보면 손쉽게
효소를 섭취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하루 한 끼 발효 효소식》에서는 이처럼 중요한 체내 효소의 절약 방법, 보존 방법 중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았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흥미 있는 부분을 골라 읽어도 좋다. 이 책의 어딘가에는 분명
당신에게 꼭 맞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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